군, 6억4천6백만 원 예산 투입

 

음성군이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연간 19만 원(보조 17만 원, 자부담 2만 원)으로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장소에서 전 업종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군은 6억4천6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여성 농업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1951.1.1.~2003.12.31.)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세대원합산)이 5만㎡(5ha)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희망자는 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확정되며 카드발급 및 사용은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정과 농정기획팀(☏043-871-3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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