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3학년도 충청북도 평준화고교 입학전형 합격자 발표

 

본성고와 서전고 올해 입학전형에 297명이 합격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3학년도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9일(월)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5,180명을, 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1,132명(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 20명 포함),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 평준화는 397명을 합격자로 발표하였다.

청주시 경우 총 지원자 5,527명 중 청주외고 합격자 등 157명을 제외한 5,370명이 최종전형대상 인원으로, 이 중 190명이 탈락했다.

충주시 경우 총 지원자 1,147명 중 청주외고 합격자 등 4명을 제외한 1,143명이 최종전형대상으로, 이 중 11명이 탈락했다.

충청북도 평준화 고등학교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처리는 1월 17일(화) 오전 11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교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평준화고 배정처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대신 유투브(행복씨 TV)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정 결과는 1월 19일(목) 오후 2시에 소속 중학교나 충청북도교육청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http://hsap.cbe.go.kr)을 통해 발표된다.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성적을 4개 군(1군: 상위 10%, 2군: 중상위 40%, 3군: 중하위 40%, 4군: 하위 10%)으로 나눠 진행한다.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들은 정원이 미달된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미달된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3교)나 특성화고(9교)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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