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100만 원 기탁
음성군야생화연구회(회장 전남준)이 1월 27일(금)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열린 품바축제 야생화 판매 수익금을 보태 마련된 것으로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음성군야생화연구회 전남준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야생화연구회가 활성화돼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말했다.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음성군야생화연구회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한국 야생화 보존 및 관리, 활성화 사업, 축제 전시회 참여사업, 맞춤형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을 추진하며 활발히 야생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