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68차 정기총회 개최

비석새마을금고 제68차 정기총회 모습.
비석새마을금고 제68차 정기총회 모습.
비석새마을금고 박광서 이사장.
비석새마을금고 박광서 이사장.

비석새마을금고가 더 큰 금고로 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가 2월 4일(토)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비석새마을금고 정기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부부, 이상정 충북도의원, 서효석.박흥식.송춘홍 음성군의원, 경대수 국민의힘충북도당위원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 곽태규 음성읍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김효열 새마을금고중부4군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를 주관한 박광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각종 물가상승, 부동산 가격 하락, 인플레이션 등으로 국가경제가 침체되어 모두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도 회원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배려와 사랑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저희 금고는 회원들의 행복한 여가 선용을 위한 둘레길 산악회 창설 운영하고, 정동진 기차여행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송순규), △새마을금고충북지회장상(곽영란), △우수거래회원상(이한규.송태숙.전점숙.이향재.안은숙.김태수.권혁문.연경숙.최인종.남궁영호) 시상과 △우수학생 지원 협약(김유정 등 12명), △학업성적우수 장학금(조영근.이상옥.김장훈.정진현.정동영.박송하.장태혁.반채윤.서준원.김희주) 전달, 그리고 △비석새마을금고 둘레길 산악회장(정우철) 임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2부 회의에서는 △2022년 결산(안)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 승인의 건, △정관(예) 일부개정의 건, △임원선거규약(예) 일부개정의 건, △회원제명의 건 등을 논의했다.

결산 결과 비석새마을금고는 지난 해 총자산 1천4백22억34,509원, 당기순이익 8억1천5백95,662원, 배당금 5.5%, 2억6천1백467,035원이라는 실적을 올렸다.

한편 1969년 9월 2일 총자산 1,924원. 회원 30명으로 창립한 비석새마을금고는 초대 김복선, 2대 이명희, 3대 김인태, 3대 이용언, 5대 차영호, 6대 박장천, 7-9대 이재진, 10-11대 박인재, 12-16대 음재진, 17-18대 임갑순, 19-21대 최병태 이사장에 이어 현재 22대 박광서 이사장이 역임하고 있다.

또한 비석새마을금고는 현재 회원 7,878명(출자 4,651/일반 3,227), 임원은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6명, 감사 2명과 10명 직원이 있으며, 장학사업비 1천2백80만 원, 경로당 유류지원비 620만 원, 사랑의쌀 나누기 3백만 원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비석새마을금고 제68차 정기총회 모습.
▲비석새마을금고 제68차 정기총회 모습.
▲조병옥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장학금 수상 후 박광서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지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금 수상 후 박광서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지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거래회원상 수상자들이 수상후 박광서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거래회원상 수상자들이 수상후 박광서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영란(사진 오른쪽) 직원이 새마을금고충북협의회장상을 수상하고 김효열 새마을금고중부지역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영란(사진 오른쪽) 직원이 새마을금고충북협의회장상을 수상하고 김효열 새마을금고중부지역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순규 씨(사진 오른쪽)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을 수상하고 김효열 새마을금고중부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순규 씨(사진 오른쪽)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을 수상하고 김효열 새마을금고중부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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