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3대 이언경 회장 이임과 함께

맹동자연보조협의회장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모습.
맹동자연보조협의회장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모습.

맹동면 자연보호협의회는 2월 10일(금) 맹동혁신도시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 단체장, 회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이임 이언경, 취임 장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년 동안 회장을 역임한 이언경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취임하는 장용식 회장에게는 위촉장 및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임하는 이언경 회장은 “임원진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맹동면 자연보호협의회가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하는 장용식 회장은 “쾌적한 맹동면을 만드는 데에 구심점이 될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의 대표 환경 봉사 단체인 맹동면 자연보호협의회는 70여 명의 회원들이 자연환경보호 및 청결 봉사활동을 이념으로 수년간 매월 첫째 주 토요일, 혁신도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과 살기 좋은 맹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장용식 회장과 함께 자연보호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으로는 김영은 부회장, 강미애 재무국장, 송화준 사무국장, 이영민 감사, 서의연 감사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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