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A씨 2천만 원 피해 예방

음성경찰의 신속한 수사활동이 다시 한 번 범죄피해 예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은 2월 7일(화) 오전 음성군에 거주하는 70대 A씨가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2천만 원 피해를 막은 것.

이날 자신이 범죄에 연루되어 수배되었다는 수사기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A씨는 억울한 마음으로 음성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통화를 했다.

이에 수사관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거짓말에 속아 현금 2천만 원을 갖고 은행으로 가던 A씨를 만나 피해를 예방했다.

음성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달 설 명절 전 특별수사활동 중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해, 1억여 원 피해를 막기도 했다.

이대형 음성경찰서장은 지능범죄수사팀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수사관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조치야말로 국민이 체감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임을 잊지 말라”며 책임있는 수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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