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회, 발전기금 500만 원 전달

무토회가 충북반도체고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토회가 충북반도체고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극고 토박이 졸업생들이 모교인 충북반도체고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2월 22일(수)에 교장실에서 무토회(회장 주영택)가 충북반도체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무토회 주영택 회장, 강홍선 상임고문, 김창원 부위원장, 총무 김태조와 반도체고등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등 총 6명이 참석하였다.

무토회 주영택 회장은 “이번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모교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무토회는 ‘무극고등학교 졸업생 토박이 모임’의 줄임말이며, 무극고등학교는 충북반도체고의 전(前) 교명이다.

무토회는 지금까지 총 1,500만 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는데, 21년 3월에 500만 원, 22년 2월에 500만 원을 각각 매년 학기초 학교에 기부하며 모교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입학 장학금 및 학생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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