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희 대장등 50여명 참여 사과봉지 씌워

음성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용산구 부녀의용소방대(대장 이옥희)에서는 지난 6월15일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서 50여명의 대원들이 사과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음성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용산구 부녀의용소방대(대장 이옥희)에서는 지난 6월15일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서 50여명의 대원들이 사과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음성읍과 자매결연 맺은 후 활동 본격화....

올초 음성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용산구 부녀의용소방대(대장 이옥희)에서는 지난 6월15일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서 50여명의 대원들이 사과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농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이번 용산구 부녀의용소방대 자원봉사활동은 음성읍 용산리 3구 김기옥씨와 오순철씨 사과밭에서 사과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과수 농민들에게 일체의 부담을 주지 않은채 자신들이 도시락을 준비해 땡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펼쳤다.
용산구 부녀의용소방대원들은 이장해 음성읍장이 수박 4통을 제공해주자 신세를 질수 없다며 청과물시장에 수박값을 지불하고 가는등 순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한철 군의원과 김상의 음성농협조합장,이장해 음성읍장,김선구 음성 이장협의회장등이 동행해 우의를 다졌다.

용산구 부녀의용소방대 이옥희 대장은 “음성읍과 맺은 결연이 형식적이지 않도록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농특산물 판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사고봉지 씌우기 행사로 몸은 고달프지만 정말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산구 부녀의용소방대에서는 음성읍 일원에서 수확하는 복숭아 통조림 제조 봉사활동,설성문화제때 용산구 예술단 공연과 농산물 판매에도 힘쓸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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