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기총회’ 개최

채움마을조합 2023년 정기총회 모습.
채움마을조합 2023년 정기총회 모습.
채움마을조합 김윤성 이사장이 정기총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채움마을조합 김윤성 이사장이 정기총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채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윤성, 이하 ‘채움마을조합’.)이 3월 4일(금)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 조합원 28명 중 23명(위임 4명 포함)이 참석한 총회 자리에는 서효석 음성군의원,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성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채움마을조합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도시재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마을의 변화를 공고히 하여 내실화하는 데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으며,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비석새마을금고는 운영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채움마을조합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결과보고,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업종류를 위한 정관변경, ▲조합원 자격규약 신설 등에 대한 보고와 의결이 이뤄졌다.

채움마을조합은 지난해 10월 14일 시장통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비석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합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완성했다.

한편 채움마을조합은 2021년 4월부터 채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받았으며, 2022년 8월 16일 음성군 최초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활용해 마을카페 운영, 마을사업 등으로 주민일자리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을관리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