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여명, 도로변 화단에 형형색색 꽃묘 식재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이 분주한 모습으로 꽃동산 조성준비를 하고 있다.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이 분주한 모습으로 꽃동산 조성준비를 하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부녀회장 유은자)는 3월 21일(화) 소이면 현대중공업 인근 도로변 화단에 꽃묘를 식재해 새마을동산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정성 어린 노력으로 형형색색의 꽃동산이 완성됐다.

한편,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은 평소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면 소재지 및 국도변 국토대청결 활동에 적극 참여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봉사와 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연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름다운 소이면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꽃 식재를 위해 애써주신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이면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은자 소이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소이면을 찾는 내방객과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꽃길을 잘 관리해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소이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염규화 소이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동산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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