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복숭아 꽃눈밀기 작업도와 일손 덜어줘

음성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복숭아 과수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복숭아 과수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읍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회장 권오선, 이정원)에서는 3월 29일(수) 음성읍 용산리 김동일 농가에서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명은 복숭아 꽃눈밀기 작업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의 작업을 도왔다.

권오선, 이정원 음성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쁜데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랑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옥 음성읍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희망이 넘치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음성읍이 되도록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