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14명, 도지사 명의 위촉장 받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28일(화) 충청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밖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14명 청소년은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을 받은 지역의 대표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제안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이남희 충청북도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위촉장 수여, 학교 밖 청소년 권리선언문 낭독, 충북대학교 최승현 교수의 민주시민교육, 그리고 올해 청소년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책제안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