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 1층 현판식 가져

농협음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 모습.
농협음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 모습.

농협음성군지부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 운영했다.

음성군(조병옥 군수)과 농협음성군지부(고윤종 지부장)는 조병옥 군수, 이상정 도의원, 안해성 의장 등 음성군의회 군의원 8명,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 김미숙 한여농음성군연합회장, 진영기 음성군농촌인력중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 1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기관은 농협음성군지부로 확정되어 3월 31일(금) 농협음성군지부 2층에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로 운영되며, 인력 중개수수료 없이 구인 농가와 인력 중개를 알선하는 역할을 한다.

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우선 음성읍, 원남면, 소이면을 중심으로 운영 예정이며, 운영경과를 보고 내년에 음성관내 전 지역 확대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농가와 구직자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043-871-5482) 및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043-870-0211)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인건비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종 농협군지부장도 “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계기로 영농인력 공급이 확대되어 음성군 농촌일손부족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