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던지기 이윤철 우승, 스프트테니스 개인단식 박환, 개인복시 박환.이요환 동메달 획득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익산경기대회에서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익산경기대회에서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음성군을 빛내고 있다.

육상팀(감독 김상경)은 3월 29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23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한국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가 68.13m를 던져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이 3월 26일부터 4월 2일(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개인 단식 종목에서 박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환-이요한 콤비가 개인 복식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처럼 음성군청 육상팀과 소프트테니스팀은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빛 출발을 신고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과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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