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리 농가에서 고추모종 심기 실시

소이남며새마을회원들이 고추 모종을 심고 있다.
소이남며새마을회원들이 고추 모종을 심고 있다.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유은자)가 4월 17일(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이번 일손이음 지원은 새마을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후미리 2,000㎡ 규모의 고추 모종을 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도와준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홍·유은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말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일손이음에 부족한 점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이남여새마을회원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남여새마을회원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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