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평1.2리 어르신, 기억력 향상, 즐거웠다! 소감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4월 17일, 18일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수료식을 삼성면 천평1, 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사업은 총 12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기본지식 제공, 신체·영양 교육, 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보다 기억력이 좋아진 거 같고, 프로그램 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다“며 “매주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음성군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과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다.

임종훈 관장은 “앞으로도 음성군이 치매 걱정없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치매에 대한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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