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개 기업참여, 해외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 추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4월 19일(수) 일본 도쿄 스미토모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행사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19일부터 2일간 진행되며, 화장품, 식품을 비롯해 생활소비재, 생활가전, 전자제품 등 도내 12개 수출기업이 참여하여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일본 현지 기업 등 해외 바이어 61개사와 만나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틀간 총 112건 1:1 비즈니스 상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19일에는 현장에서 총 4건, 2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도 체결되었다.

김영환 도지사는 19일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우뚝 설 수 있도록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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