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와 조합원 간 방문교류 협력 활성화 협약 체결

충북-제주 공무원노조 대표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업무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제주 공무원노조 대표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업무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과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권)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와 조합원 간 방문 교류 활성화」 협약을 4월 19일(수)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양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충북과 제주의 기부 답례품인 지역 특산물을 노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그리고 청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국내선 이용률을 높이고, 두 지역 내 숙박, 연수시설 등을 활용한 워크숍, 기관회의, 직원연수회 장소 선정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도 하였다.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이범우 위원장은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노조와의 협약으로 충북도 고향사랑기부금 증가와 양 지역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들의 상호 방문교류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상생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 노조 임원들은 협약에 앞서 상대 지역에 총 1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를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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