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협찬, 자활근로사업단.한국동서발전(주).뿌리가깊은나무(사) 참여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경호정에서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경호정에서 EM 흙공을 던지고 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 이하 음성지역자활센터)는 4월 20일(목) 설성공원 내 경호정 및 음성천 일부구역에 유용미생물로 만든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음성지역자활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주)이 협찬했으며 뿌리가깊은나무(사),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EM흙공’은 황토에 EM발효액을 넣어 공 모양으로 발효시켜 만든 공으로, 효모, 유산균, 효모, 광합성세균 등 약 80여 종의 미생물이 함유되어 있어 악취제거, 수질정화, 산화방지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센터 관계자는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훼손된 경호정(연못)의 수질 및 음성천을 복원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의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며, “제24회 음성품바축제 개최에 맞춰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 센터장은 “작년에도 실시했던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23년도에도 꾸준히 지속하여 우리지역의 자연을 살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환경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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