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밴드, 문학, 가요, 음악, 무용, 미술 7개 분야 학생들 열띤 경연

 

청소년한마음예술제 공연 모습.
청소년한마음예술제 공연 모습.
청소년한마음예술제 공연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청소년한마음예술제 공연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예총 공동 주최로 53일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에서 음성 관내 중·고등 8개교 학생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음성군 청소년 한마음예술제가 열렸다.

지난 2020년 부터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로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는 화창한 날씨 속에 설성공원과 광장, 음성생활문화센터 등에서 성황을 이뤘다.

국악, 밴드, 문학, 가요, 음악, 무용, 미술 7개 분야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던 것.

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맑은 마음,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즐겁게 어울리도록 만든 장이다.

따라서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화합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모두 날려버리고, 이날 만큼은 마음껏 즐기는 자리로 이어졌다.

국악분야에 참여한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조은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자리라 긴장되었지만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이러한 기회가 주어져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철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은 청소년기에 도전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어려운 환경이나 실패 또한 성공으로 가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인 만큼, 시행착오를 두려워 말고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보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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