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우리 오랜만이지? 반갑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어린이들과 함께 즐겁게 풍선아트 체험을 하고 있다. 
제 2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모습. 
제 2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모습. 
한 어린이가 미아방지 지문인식체험을 하고 있다. 
21회 음성군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에서 한 어린이가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하고 있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2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택)가 주관해 우리 오랜만이지? 반갑다!’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경연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는 주 무대에서 식전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등을 진행하고 태권도 시범단, 전문공연 단체인 공상집단 뚱딴지의 가족음악극 이솝우화공연,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 대회 등이 이어졌다.

, 체험부스에서는 목공예 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민화 그림 배우기, 미아방지 지문인식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었으며, 야외에서는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선사했다.

조병옥 군수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돼셨길 바란다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고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준수하는 아동친화도시로 202211월 유니세프에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음성을 비전으로 아동권리 홍보와 아동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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