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고추심기 시작…사과․복숭아 적과, 인삼꽃 따기 도울 예정

음성농협 직원들이 박노대 조합장과 함께 일손돕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농협 직원들이 박노대 조합장과 함께 일손돕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음성농협은 영농철을 맞아 3일 원남면 상당리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심기 일손돕기를 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10여명의 음성농협 직원들은 힘든 작업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를 도왔다.

음성농협은 5월 한달을 집중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70명을 7개 팀으로 나눠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고령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선정해 고추심기, 등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농삿일을 하시는 농가분들이 활력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5월 한달 간을 일손지원의 달로 계획했다, “직원들의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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