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명 어르신들, 따뜻하고 흥겨운 시간 보내

김연홍 소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어르신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리고 있다.
김연홍 소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어르신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과 고지선 소이면 복지팀장이 감사패를 받고 김연홍, 유은자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과 고지선 소이면 복지팀장이 감사패를 받고 김연홍, 유은자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식, 이점순님이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효행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식, 이점순님이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효행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한희자, 민경자님이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한희자, 민경자님이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이 단상 앞에 나와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소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이 단상 앞에 나와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장수상을 받은 안경자 어르신 모습.
장수상을 받은 안경자 어르신 모습.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소이면 효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 모습.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소이면 효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 모습.

51회 소이면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소이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 26개리 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주최하고 소이면과 이장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식전 행사는 천두레풍물단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소이주민자치 경기민요교실에서 민요공연과 신바람노래교실 회원들이 합창 공연을 펼쳤다.  

유은자 소이면새마을부녀회장운 고운 한복을 입고 나와 내빈소개를 했다.

이날 군수표창에는 효행상에 이재식(후미2), 이점순(중동2) 장한어버이상에 한희자(비산4), 민경자(봉전2) 노인복지기여단체상에 소이면기업인협의회(대표 채달원)가 수상했다.

김연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유은자 새마을부녀회장으로부터 이재연 이장협의회장과 고지선 소이면복지팀장이 감사패를 수여했고 장수상에는 대장1리에 사는 안경자님이 수상했다.

김연홍 소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한복을 입고 나와 어르신들을 향해 먼저 큰 절을 올리며 기념사를 했다.

기념사에서 김연홍 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소이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소이면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흥섭 노인회장의 답사와 신혜숙 음성군새마을회장으로부터 격려사가 있었다. 

또한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충북도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유은자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이면민 모두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소이면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나눴고 오후에는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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