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반기문재단 청소년 환경인재 키운다

음성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청소년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반기문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소년 환경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협력 운영 △청소년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자문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음성 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반기문 재단과 청소년 환경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공동 운영하고, 음성 관내 학생들이 세계적인 환경 리더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특별 강연회 및 대화의 시간, 환경 관련 활동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남덕 교육장은 “반기문 재단과의 청소년 환경 인재 양성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에코 리더」뿐만 아니라 음성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음성교육지원청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