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 위해 도움 줘

 

한국전력 음성지사에서는 무료 양로시설인 홍복양로원 3층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주는 봉사를 했다.

이번 한국전력 음성지사에서 조성한 정원은 다울정원으로 양로원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무와 화초 등을 심어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화초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식물 관리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정성껏 물도 주고 산책을 하기도 하면서 정서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병근 한전 음성지사장은 나눔을 통해 홍복양로원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울정원을 꾸미게 됐다고 말했다.

홍복양로원 이종필 원장은 한전 직원들의 방문과 함께 전해지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홍복양로원 직원을 대표해 한전 음성지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