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팀, ' 빛나는 무대로 나와유~'

()충북문화재단’2023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충청권발대식을 열고 힘찬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519()에 열린 발대식은 최종 선정된 21개팀 실버예술가가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교육,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공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첫 공연은 31일 청남대와 증평 보강천에서 있을 예정이며, 6월에는 3일 진천 농다리와 증평 좌구산에서 90여분 동안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채워질 예정이다.

- 531() 12:00 청남대 어울림마당

(경우윈드 오케스트라, 찰리킴, 레인보우, 빅마미, 옥소리)

- 531() 18:00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

(앤써, 매직 앤 뮤직, 난리부르스, 밴드플랫폼, 김의선)

- 63() 11:00 농다리 야외공연장

(지토벤, 드림히어, 청춘스타, 김광식, 통기타 잼스)

- 63() 17:00 증평 좌구산 휴양림

(강스피아노스타, 그림동화, 최봉락, 미녀와 야수, 어쿠스틱 하모니, 소리모아)

실버마이크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예술인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공연을 통해 성취감, 자기 만족감을 높이는 사업이다.

충북 21개팀 실버예술가 팀들은 지역별 매칭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충청권역 내 지역명소 및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실버마이크 사업을 통해 발굴된 실버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세대간 소통, 공감 공연으로 도민과 함께 문화활동 경험 및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안정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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