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자주 섭취/12시~17시 야외활동 자제/무더위 쉼터 이용/실내외 온도 차 5도 내외 유지/외출 시 모자, 양산 등으로 햇볕 차단하기 등 당부
음성소방서는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기 위해 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염대비 준비물품 적재, 폭염 대응 펌뷸런스 운영 등을 실시한다.
주요 행동요령은 ▲여름철 기상상황 수시 확인 ▲물 자주 섭취하기 ▲가장 더운 12시~17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이용 ▲실내외 온도 차 5도 내외 유지 ▲외출 시 모자, 양산 등으로 햇볕 차단하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 대비 구급대원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