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체험처에서 참교육 실현

지난해 백야목재체험  사진.
지난해 백야목재체험 사진.

 

성군이 63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지역 내 체험처를 활용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마을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 문화놀이터는 군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과 농장 체험과 같은 현장 체험을 일컫는다.

마을 문화놀이터 체험처로는 미놀라(금왕)/쌀도넛만들기 백야목재체험관(금왕)/우드도마만들기 해목공방(음성)/찻상만들기 선돌메주농원(금왕)/고추장+떡볶이만들기 수정산농원(음성)/두부+고추장만들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캘리+칠보공예 다인바리스타학원(금왕)/빼빼로만들기 푸르미농촌교육농장(대소)/옥수수따기+옥수수버터구이 등 총 8개소로 다양한 문화 놀이와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받아 원하는 체험을 하도록 649가정에 체험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원하는 시간대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 예술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밖에서 화목한 가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마을 문화놀이터 체험을 통해 참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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