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기대

 

봉전2리 마을 입구 모습.
봉전2리 마을 입구 모습.

 

소이면 봉전2리 마을 지도 모습. 
소이면 봉전2리 마을 지도 모습. 

 

소이면 봉전2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선정돼 19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비 146천만원, 도비 147백만원, 군비 343백만원이다.

사업은 주민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과 마을안길 포장,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이다.

충북에서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봉전2리를 포함해 12개 마을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게 되며, 선정된 마을은 청주시 남이면 구미리 제천시 한수면 덕곡·서창리 보은군 보은읍 강신1보은군 탄부면 하장리 옥천군 청성면 마장리 옥천군 청성면 산계1영동군 용산면 천작리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괴산군 사리면 노송리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 음성군 소이면 봉전2단양군 단성면 두항리이다.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2015년 처음 도입돼 추진돼 온 사업으로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낙마을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생활·안전·위생·기반시설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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