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가구에...6월. 8월 대상가구 직접 방문, 연막소독. 해충방제 물품 제공. 건강과 안부 확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동준, 박갑연 공동위원장)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취약계층을 위한 벌레야 물럿거라해충방제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과, 장마가 지나는 8, 2회에 걸쳐 취약계층에 해충방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막소독과 다용도 해충방제 물품을 제공하며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매년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60여 가구에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여름철 파리, 모기로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올해는 한결 좋아진 것 같아 안심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갑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해충방제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청결한 여름철 주거환경지원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부의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위원들의 역량과 강점을 결집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 발견 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043-871-2562)로 문의하면 맞춤형 복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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