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부문 변영옥 회원 ‘흉배도’ 우수상, 서양화 부문 김정수 회원이 `향기로운 어느날' 우수상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민화반, 유화교실 수강생들이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48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상했다.

민화 부문에서 변영옥 회원은 흉배도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허경숙·김선인 회원은 특선, 이지순·박새롬·최미라·최희진 회원이 입선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민용남 회원은 연속 5회 특선 이상의 입상으로 추천작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양화 부문에서 김정수 회원이 `향기로운 어느날' 작품으로 우수상, 조예진 회원이 특선, 방영선·전명숙 회원이 입선의 성과를 거뒀다.

이진의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전국에서 공모하는 충북미술대전에 회를 거듭하며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우수한 기량으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충북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민화반, 유화교실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재 12개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와 수강생들 주도적으로 지역의 공연· 전시 기부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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