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대회 거친 시군대표 90개팀 679명 출전

 

진천상신초가 2부 4.5학년 남자부에서 우승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천상신초가 2부 4.5학년 남자부에서 우승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4()까지 2일간, 22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8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 축구대회를 영동군민운동장과 영동산업과학고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학생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6학급 이하 초등학교를 1부로, 7학급 이상 초등학교를 2부로 구분하며, 각 부에서는 다시 45학년 남자부, 6학년 남자부, 45학년 여자부, 6학년 여자부로 나누어 총 8개 부별로 운영되었다.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시군대표로 선정된 90개팀 679명이 출전하였으며, 21일은 예선전~8강전까지 경기를 치뤘으며, 각 부별에서 4강에 들어 간 32팀이 22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일반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더욱 확대하여 몸활동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안전사고 없이 경쟁보다는 존중과 배려, 승패보다는 함께 즐기는 대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관해준 영동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각 부별 8개 우승팀 현황은 다음과 같다.

145학년 남자부 이월초 6학년 남자부 목도초 45학년 여자부 단월초 6학년 여자부 문백초

245학년 남자부 진천상신초 6학년 남자부 만수초 45학년 여자부 옥동초 6학년 여자부 창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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