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경기 광명시, 대전 유성구, 전북 전주시 등 14개 지자체장 참여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 발표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의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일자리 생태계의 혁신성장 모델 구축! 음성형 풍부한 일자리 창출도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음성군 일자리 정책을 알렸다.

 

지난 30일 대전시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정책대회에는 서울 강동구, 경기 광명시, 대전 유성구, 전북 전주시 등 14개 지자체장들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선 조 군수는 이날 투자유치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결집과 단단한 맞춤형 일자리정책 외부 유입근로자 직주 일치를 위한 정주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음성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투자유치와 관련해 성정거점형 산업단지 조성, ‘4+1 신성장산업로드맵 추진,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정책을 발표했다.

 

두 번째로 맞춤형 일자리정책 전략으로 직접 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등 7가지 전략을 통해 14605개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6.2%를 초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직장과 주거 지역이 동일한 직주일치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기업체 종사자 전입 지원금,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의 정책을 소개하며 외부 유입 근로자의 지역안착 유도를 위한 노력을 발표했다.

 

조 군수는 정책발표에서 일자리 창출이 곧 인구 유입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2030음성시 건설을 위해 일자리 생태계 혁신적 성장 모델 구현으로 사람이 모이는 풍부한 일자리 도시 음성을 구축하겠다고 말하며 음성시 건설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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