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금왕협의회 초대회장 취임

 

7,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금왕협의회 발대식과 유재수 회장의 취임식이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명과 최성회 음성군 초대회장, 음성군자연보호협의회 박민기 회장을 비롯한 축하 내외빈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연보호중앙연맹 금왕읍협의회는 유재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조직) 유용상, 부회장(홍보) 최용직, 사무국장 이기의, 감사 엄우용으로 조직하고 발대식을 필두로 활동에 들어갔다.

유재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단법인 자연보호협의회는 19771028일 자연보호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어 자연을 인위적 훼손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소중히 보호하여 아름다운 국토를 우리 후손에게 길이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리 자연환경은 우리가 마음대로 사용하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대상이 아니라 후손들로부터 빌려다 사용하는 것이므로 잘 활용하고 가능한 한 원형 그대로 돌려주어야 하는 대상이라는 인식 전환이 자연보호운동이 출발이자 성공 요인이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그러면서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범국민적 생명공동체 운동으로 나아가기 위해 법 제도적인 정비와 함께 국가적 차원의 정책 방향 제시와 민간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회원들과 함께 내 디딛고자 하니 도와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금왕자연보호협의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 환경 이러한 문제들이 삶의 질과 직결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 자연보호협의회 할 일이 많이 있을 텐데 20명의 회원들이 똘똘 뭉쳐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함께나누기 사랑의 쌀기탁식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