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윤 회장-산업경제분야, 박흥식 군의원-사회공헌분야로 인증서 받아

 

 

'제4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음성 출신으로는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과 음성군의회 박흥식 의원이 선정됐다.

지난 7()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4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유공자 포상식에서 최병윤 회장은 산업경제분야, 박흥식 군의원은 사회공헌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지난 314일부터 도내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안 해소 등 위상 제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도내에서 20여 년간 대아레미콘 등 레미콘 업체 3곳과 아스콘 업체 2곳을 일궈 낸 가운데, 2010년부터 제9. 10대 충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박흥식 군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9대 음성군의회에 입성했다.

박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예리하고 과감한 의정 질의와 혁신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등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공적인 일 처리에 사사로움을 개입시키지 않는 대공무사(大公無私)의 자세로, 의원의 책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3년도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후회없는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4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20개 부문에서 총 53명이 인증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은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사회를 혁신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 정보 공유를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선정은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