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사업, 중부내륙발전특별법 등 도정 시책 공조 강조
이번 주 내내 비 예보...인명피해 없도록 산사태 등 철저한 사전 대비 지시

 

음성군은 1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방시대에 따른 대응 및 국도비 확보 총력 도정 시책 협조 음성행복페이 사용처 제한 홍보 장마철 재난 대비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설, 공공기관 이전,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등을 규정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오늘(7. 10.)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조 군수는 균특회계 등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방시대 계획의 반영 여부가 중요하다직원들도 특별법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이를 잘 활용해 군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중앙부처 권한의 지방이양과 도비 확보사업의 증가로 충북도정 핵심 시책에 대한 공조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사업을 비롯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및 도시농부 등 도정 시책과 관련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고,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행안부 방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인 대형마트, 주유소 등 152개소에서 음성행복페이 카드 사용이 제한된다. 이에 조 군수는 음성행복페이의 사용 빈도가 높았던 마트, 주유소에서 사용 제한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계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우려가 있다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에 만전을 다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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