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대표이사, 금왕읍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위해 써달라

왼쪽부터 여용주 이사장, 김대식 대건산업건설 대표이사, 윤동준 금왕읍장. 
왼쪽부터 여용주 이사장, 김대식 대건산업건설 대표이사, 윤동준 금왕읍장. 

 

금왕읍 소재 대건산업건설()에서 금왕장학회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대건산업건설()은 토목, 건축 관련 업체로 2000년에 설립한 이래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대식 대건산업건설 대표이사는 금왕읍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의 꿈을 향한 노력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금왕읍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꾸준히 금왕읍 장학사업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대건산업건설의 소중한 뜻이 담긴 장학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에 설립된 금왕장학회는 읍민과 출향 인사, 기업 등 각계각층의 기탁과 참여를 통해 올해 기준 81천여만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158명에게 약 2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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