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용인에서 개최된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Championship 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1,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현 국가대표인 이윤철 선수는 69.04m를 기록해 2(목포시청 김진)8.76m의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와 3위의 기록차이가 0.83m에 불과하여 이윤철 선수는 국내 독보적 1인자임을 보여줬다.

그리고 해머던지기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56.76m)을 목에 걸어 금메달의 문을 계속 두드리며 국내 대회 우승을 목표로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다음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어 기대에 부응하고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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