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일정 변경, 임시숙소로 지정된 극동대 행복생활관 안전점검

 

음성소방서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임시 숙소로 지정된 극동대학교를 방문해 관서장 중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일부 일정이 변경된 가운데 임시숙소로 지정된 극동대학교 행복생활관 안전점검을 통해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확인 및 제거 생활관 관계인 중심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점검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철기 서장은 이번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행사가 마무리되는 12일까지 화재예방 순찰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 행정지도, 관계인-소방안전관리자 안전 소통창구 유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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