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로타리클럽, 2023년 을지연습 상황실 격려품 전달

음성로타리클럽은 23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안근수 음성로타리클럽 회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음성로타리클럽 임원들은 군청의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직원들을 위해 복숭아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준비한 안근수 음성로타리클럽 회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밤을 새는 근무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부디 더운 날씨에 근무자분들께서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은 “을지훈련에 참여해 대비태세 확립에 애쓰고 있는 음성군 및 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