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우승‘음성골프클럽’, 신페리오 우승 윤발훈·조경자, 메달리스트 김관수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음성군 골프동호인 결집, 성공적 대회 호평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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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골프협회(회장 강준원) 주관으로 지난 830일 모나크CC(금왕읍 소재)에서 개최된 `15회 음성군수배 및 협회장기차지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음성군골프협회 소속 20개 골프클럽에서 160명의 선수와 임·회원들이 앞다퉈 참가하면서 코로나19로 흩어졌던 관내 골프동호인들을 하나로 결집시킨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회는 2024년 충북도민체전 군 대표 후보 선발전 남녀 신페리오 대항전 클럽 대항 단체전(스트로크)으로 나뉘어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각각의 클럽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한 160명의 선수 및 동호인들은 한타 한타에 집중하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충북도민체전 군 대표 후보 선수로는 김관수(70), 국호(72), 한우성(72), 김일중(73), 최종태(74), 정상필(74), 김학선(74), 이중수(74), 김정호(74), 김선국(75)씨가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후보 선수들은 올해 충북도민체전대표로 출전했던 4명의 선수들과 향후 최종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니어리스트는 김일중(·1.4m), 이은수(·2.3m)씨가, 롱기스트는 이태훈(·255m), 권혜옥(175m)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녀로 나뉘어 진행된 신폐리오 대항전은 윤발훈씨(68.6)와 조경자(71.6)씨가 1, 신영린씨(69.)와 형영희씨(71.5)2, 김완식씨(69.2)와 천정자씨(72.0)3위를 차지해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메달리스트 상은 70(-2)를 기록한 김관수씨가 차지하면서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의 꽃인 클럽대항 단체전은 20개 협회 소속 클럽 중 15클럽에서 각각 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뜨거운 혈전을 펼치면서 대망의 우승은 음성골프클럽(회장 반기태)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원을 거머쥐었다이어 금목회(회장 장수덕)가 준우승, 뉴그린골프회(회장 진병옥)3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각각 상금 30만원, 20만원을 가져갔다.

강준원 협회장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멋진 화합의 샷으로 음성군골프협회의 친목과 화합을 결집시켜 준 모든 참가선수들과 각 클럽 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시지 않은 음성군과 군체육회, 그리고 음성군체육단체협의회에도 1만여 음성군생활체육골프 동호인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 시상식 행사에서 음성군골프협회 임·회원들이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십시일반 후원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에게 전달했다.

 
시타 모습.
시타 모습.
선수 라운딩 모습.
라운딩 모습.
남자 선수들.
남자 선수들.
여자선수들.
여자선수들.
강준원 회장이  대회사 하는 모습.
강준원 회장이  대회사 하는 모습.
조병옥 군수 격려사 하는 모습.
조병옥 군수 격려사 하는 모습.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 축사 하는 모습.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 축사 하는 모습.
도협회장  축사하는 모습.
도협회장 축사하는 모습.

 

장학기금 기탁 하는 모습.
장학기금 기탁 하는 모습.
경품 당첨후 기념촬영 모습.
경품 당첨후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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