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한 참봉사 전개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조선호)에서는 지난10일 음성경찰서(서장 박진규)중부지구대 권경환 순경을 지역경찰활동 우수자로 선정 경장으로 일계급 특진시켰다.
권경장은 지난 99년9월 경찰에 입문, 음성경찰서 생극파출소를 시작으로 112순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해 왔다.

특히 2000년 4월부터는 새경찰 새일꾼으로 활동하면서 경찰조직의 신선한 새바람 역할을 다해 왔다.
도롱이봉사단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받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참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따뜻한 경찰이 되고자 노력 해 왔다.

권 경장은 경찰청이 주관하는 민생 침해 범죄 소탕 100일 작전이 돌입하자 휴일을 반납하고 미해결 사건의 수배자 검거를 위해서 전국을 누비며 수배자 검거에 앞장을 서 왔다. 그 결과 2004년 상반기 경찰업무 유공 경찰관으로 일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권경환 경장은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직장 동료들과 특진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 수배자를 추적하다가 집에 못 들어가도 늘 전화로 건강을 걱정해 주시던 어머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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