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립도서관은 26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2023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음성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2미터 그리고 48시간’, ‘열 살 도덕경을 만나다’에 대해 일반, 청소년, 아동부문으로 나눠 추진했다.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작은 총 18개 작품으로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금은 음성행복페이로 수여했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상 반예주 ▲우수상 장선경, 김태룡 ▲장려상 신선화, 김다영, 윤정우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상 이아윤 ▲우수상 임수윤, 서은진 ▲장려상 강민재, 이예서, 김현지, 아동 부문에서 ▲최우수상 채율 ▲우수상 윤여은, 경채은 ▲장려상 이서준, 김선아, 송병우로, 총 세 부문에서 18명이 수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독후감 공모전이 음성군민에게 좋은 책을 읽는 계기가 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