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호산리 인삼 재배 농가 찾아 차광막 걷기 등 주변정화로 구슬땀
바르게살기운동 금왕읍위원회가 지난 3일, 4일 이틀간 금왕읍 호산리의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강성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인삼밭 차광막 걷기 작업과 농가 주변 환경정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마쳤다.
일손 지원을 받는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바쁜 농사철 도움을 받게 돼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성근 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보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