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상... 비봉유치원 김은미, 분평초 박경화 교사

왼쪽부터 김은미 비봉유치원 교사, 윤건영 교육감, 박경화 분평초 교사
왼쪽부터 김은미 비봉유치원 교사, 윤건영 교육감, 박경화 분평초 교사

충청북도교육청이 5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3. 21회 충북교사상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교사상은 충북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을 우대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학교 교육 경력 10년 이상 근무한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의 추천을 받아 결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총 2명으로 ▲비봉유치원 김은미 교사, ▲분평초등학교 박경화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상금(2백만원)이 수여됐다.

먼저, 김은미 교사(비봉유치원)는 미래형 시범유치원 및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창의적인 교실 수업 개선 및 미래인재 양성에 힘썼다.

또한, 박경화 교사(분평초등학교)는 배움의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및 인성 교육을 통해 따뜻한 미래 시민 양성에 기여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위해 노력하신 두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근 교권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직생활에 임하도록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교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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