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대회에서 표창

지난 10월17일 예술인센터에서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왼쪽)과 음성문인협회 한기연 회장(오른쪽)이 수상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지난 10월17일 예술인센터에서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왼쪽)과 음성문인협회 한기연 회장(오른쪽)이 수상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음성문협은 지난 1017()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 서울 목동 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43차 전국대표자대회에서 음성문인협회(회장 한기연, 이하 음성문협)가 전국 180여 개 지부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우수지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문협은 60여 명 회원들이 음성문학지 또는 지역 신문의 칼럼이나 기고란을 통해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고, 또한 회원의 문학장르는 반숙자 수필가의 후배 양성으로 수필이 가장 많고, , 시조, 아동문학, 소설 등 다양하다. 그리고 개인적인 창작활동으로 문학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하며, 꾸준히 문학적 소양을 쌓고 있다. 이러한 개인의 역량이야말로 음성문협의 위상을 높이고, 다른 회원에게도 문학에 대한 열정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음성문협은 대외적인 사업의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장 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수필동인지인 잉홀’ 20집 발간, 시 동인지인 둥그레 동인지’ 26집 발간을 통해서 저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해(2022)에는 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를 음성문협 주관으로 개최하면서 지역사랑을 담은 음성, 문학으로 빛두르다라는 책에 충북지역 문인의 글을 모아 특집을 발간했다. 음성문협 회원의 역량은 품바백서 발간음성예술지 발간에서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또한, 대외적으로는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의 고장인 음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기문전국시낭송대회와 반기문전국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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