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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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平谷里石造如來坐像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435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길경택
[상세정보]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
[형태]
평곡리 석조여래좌상은 모래가 많이 함유된 사질의 화강암으로 만들어 마멸이 심하다. 머리 부분은 결실되어 시멘트로 새로 만들었으며 결가부좌한 양쪽 무릎 부위도 파손되었고 두 손도 결실되었다.
대좌(臺座)와 광배(光背)가 없어 현재 자연석을 깔고 그 위에 석불을 안치하였으며, 머리에는 최근에 만든 판석을 올려놓아 보개처럼 보이게 하였다. 그리고 배 모양의 거신 광배처럼 생긴 자연석을 불상 뒤에 세워 광배석을 대신하였다. 법의는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양팔에 걸쳐 양쪽 무릎을 덮은 듯하나 무릎 부분의 결실로 옷 무늬는 볼 수 없다.
[특징]
불상 뒤에 있는 광배는 자연석으로 되어 있는데 본래의 것인지 후대에 세운 것인지 알 수 없다. 평곡리 석조여래좌상의 크기는 높이 145㎝, 어깨 폭 61.5㎝, 무릎 폭 80㎝이다.
[참고문헌]
『문화유적분포지도』 -음성군-(음성군·청주대학교 박물관, 2002)
박상일, 『충북의 사지』(청주대학교 박물관,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