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반납 20여명 직원들 700여평 농지에 배추 묶기, 마늘심기, 들깨 나르기 봉사활동

금왕읍 직원은 지난 22, 금왕읍 도청리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4일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말을 반납하며 20여명의 직원이 모였다.

직원들은 일을 분담하며 700여평 농지에 배추 묶기, 마늘심기, 들깨 나르기 등 통해 피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도청리 피해 농가는 우박피해로 인해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금왕읍 직원들의 봉사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금왕읍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농가의 마음에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다시 한번, 피해 농가를 위해 힘써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를 통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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