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압록강에 가장 먼저 도달 6사단 초산연대, 국민들에게 통일의 꿈 심어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재향군인회 30여 명은 지난 3173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의 제6보병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6.25전쟁 당시 압록강에 가장 먼저 도달했던 6사단 초산연대가 국민들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당시 상황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초산부대는 무극리(감우재) 전투를 기념해 음성군과 1986년 자매결연 후 매년 창설기념일, 현충일 등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동희 재난안전과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압록강 진격 기념 행사를 통해 국가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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