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과, 도시과, 환경과 직원들 일손돕기로 구슬땀

 

자치행정과 일손돕기
자치행정과 일손돕기

 

도시과 일손돕기
도시과 일손돕기
환경과 일손돕기(대파다듬기 봉사)
환경과 일손돕기(대파다듬기 봉사)
음성군청 환경과 직원들이 대파농장을 찾아 대파를 다듬고 있다.  
음성군청 환경과 직원들이 대파농장을 찾아 대파를 다듬고 있다.  

음성군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공직자들의 일손돕기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자치행정과 직원 12명은 지난 2일 대소면 태생리 소재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울토마토 넝쿨 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도시과(과장 이재규) 직원 13명은 소이면 갑산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

또 이날 백인한 환경과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은 음성읍 석인리 농가를 찾아 대파 다듬기 작업 등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농가주들은 직원들이 현업으로 바쁜 중에도 큰 힘을 보태주셔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 직원들은 오늘 흘린 땀방울이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다니 뿌듯함을 느낀다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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